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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약물 복용은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예비 엄마는 약물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봐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몸이 좋지 않아도 약을 멀리하며 참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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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약물 복용하면 태아에 위험한가?
임신 기간 중에는 될 수 있으면 약을 쓰지 않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거의 모든 약품 설명서에는 임신부의 경우 의사의 지시 없이 복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이처럼 약품 설명서에 경고 문구를 넣는 것은 ‘탈리도마이드’라는 약이 몰고 온 비극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탈리도마이드는 1956년부터 입덧 같은 임신 중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던 약인데, 이 약을 처방하면서 유럽, 일본, 호주 등에서 1만 명 정도의 선천적으로 팔과 다리가 없거나 짧은 아이가 태어난 것입니다. 1961년 탈리도마이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되었고, 이 사건 이후 임신부에게 약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 조심하게 되었지요.
사실 많은 약이 태아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항경련제인 발프로산, 항혈액응고억제제 와파린 등은 기형을 불러오기도 하고 아기의 지능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 중 약물 복용 할 때는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담당 의사와 상의한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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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약물 복용 시 조심해야 하는 시기는?
수정 후 8주 이내에는 더욱 약을 조심해야 합니다. 태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임신 기간을 다음과 같이 세 시기로 나눕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가운데 시기인 기관 형성기입니다.
1. 착상 전기 – 임신 4주 이전 (수정 후 2주)
수정란이 엄마의 자궁으로 이동하는 시기입니다. 세포 수가 많지 않고, 아직은 서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정해지지 않았지요. 그래서 임신부가 해로운 약물을 먹어 수정란의 일부가 손상된다면 옆의 다른 세포들이 수정란을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아예 배아가 죽습니다. 이 경우 엄마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임신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됩니다.
2. 기관 형성기 – 임신 5 ~ 10주 (수정 후 3 ~ 8주)
기형 유발 물질에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수정란이 착상하고 신체 기관이 형성되면서 태아의 모양을 갖춰나가는 시기로 심장, 신경계, 눈, 귀, 사지 등의 기관이 빠르게 만들어지지요. 이때 태아가 해로운 환경과 만나면 신체 기관 형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무뇌아, 심장 기형, 구순열 등 크고 작은 기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태아기 – 임신 10주 (수정 8주) 이후 ~ 출산
태아의 기관 형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요 장기와 모양을 갖춘 태아의 몸이 성숙하고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도 태아의 기관이 모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기형 유발 물질이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때 태아가 해로운 환경을 접하면 기형보다는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성장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한편 어떤 약은 임신 시기를 고려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부프로펜입니다. 해열, 진통, 염증을 다스리는 소염 목적으로 흔히 먹는 약이지요. 이 약을 임신 26주 이후 오랫동안 사용하면 동맥관이라는 중요 혈관이 닫힐 수 있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맥관은 태아 시기에만 열린 혈관으로, 폐의 혈액순환과 나머지 몸의 혈액순환을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임신 26주 이후에 해열 진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이부프로펜 대신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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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약물 복용 모두 중단해야 하나요?
임신을 했다고 평소 복용하던 약을 모두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에게 반드시 필요한 약이라면,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은 약을 신중하게 선택해 먹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신경안정제 알프라졸람을 먹는 여성을 예로 들면, 이 여성은 약을 복용하자니 태아가 걱정이고 약을 끊자니 숨쉬기가 힘들어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하다고 호소합니다. 알프라졸람은 엄마가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입니다. 약을 끊으면 엄마의 공황장애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엄마가 아프면 조산이나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도 높아지겠지요. 또 뒤늦게 공황장애가 잘 조절되지 않아 다른 약을 추가해야 한다면 태아에게는 더 큰 부담을 줍니다. 그러나 신경안정제가 태아에게 미칠 위험을 따져보면, 이 약 자체는 기형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태아에게 비교적 안전한 약입니다. 엄마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은 약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해 복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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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임신 중 약물 복용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신 중 약물 복용하게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평소 건강하던 여성이 갑자기 바이러스나 세균성 질환에 걸렸는데, 임신한 줄 모르고 약을 먹는 경우입니다. 감기약 타이레놀,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방광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평소 만성질환이 있는 여성이 꾸준히 약을 먹다가 임신하는 경우입니다. 공황장애,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천식 등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장애나 만성질환이 있어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한 여성일수록 임신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해 다음과 같이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① 엄마에게 반드시 필요한 약이 아니라면, 미리 복용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② 엄마에게 필요하지만 태아에게 위험하다면, 보다 안전한 다른 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임신을 미리 계획하지 않은 임신부는 임신을 미리 준비한 임신부보다 약물을 먹는 경우가 3배 정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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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비타민 먹어도 되나요?
가임기 여성이 임신하기 전부터 비타민, 종합 비타민제를 한 가지 복용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평소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가임기 여성은 익숙한 방법으로 엽산 (비타민 B9)을 복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
사실 임신부가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엽산입니다. 엽산은 뇌와 척수가 잘 자라게 해주고, 무뇌아나 척추이분증 같은 기형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주거든요. 뇌·척수의 성장과 관련된 기형을 가리켜 신경관결손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엽산을 먹기 시작하면 너무 늦습니다. 뇌·척수의 성장과 관련된 기형인 신경관결손증은 임신 5주경에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임신부가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보통 6 ~ 7주이기 때문입니다. 신경관결손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먹어야 합니다. 미국 질병예방국(CDC)에서는 임신 전부터 모든 가임기 여성에게 매일 엽산 400마이크로그램을 복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엽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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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오크라, 방울양배추, 파파야, 콜리플라워,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비트, 아보카도, 완두콩, 렌틸콩, 오렌지, 견과류 |
간혹 엽산을 더 많이 복용해야 하는 임신부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2주까지 엽산 용량을 하루 4mg까지 먹어야 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① 이전 임신에서 태아에게 신경관결손증 같은 기형이 나타난 경우
② 항전간제 (뇌전증 약)와 같이 엽산을 소모하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
③ 당뇨병이 있는 경우
엽산은 엽산만 들어 있는 단독 제제 또는 종합 비타민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엽산 단독제제는 임신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을 매우 싼값으로 가볍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임신부가 아닌 가임기 여성이 챙겨서 복용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제는 엽산보다 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비타민제를 중복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A는 1만 IU 이상 먹으면 해로우므로 보충제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엄마의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쌓여서 아기에게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임신부용 종합 비타민 보충제는 비타민 A의 함량을 줄이거나 좀 더 안전한 비타민 A 공급원인 베타카로틴으로 대신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할 때는 비타민 A의 용량을 정확히 확인한 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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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보톡스 맞아도 되나요?
보톡스 주사는 뇌병변장애의 경직 (경련) 증상을 조절하는 주요 치료법입니다. 편두통, 과도한 땀, 근육의 경직, 눈꺼풀 떨림, 소변 흘림증 등의 치료에도 사용되지요. 기존 연구를 살펴보면 적정한 용량의 보톡스를 안전하게 투여하면 엄마의 혈관안으로 잘 들어가지 않고, 태반을 통과해 태아에게 도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병변장애가 있는 임신부가 보톡스를 사용하더라도 유산과 기형 발생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예비 아빠가 보톡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임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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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변비약 복용해도 되나요?
변비는 대부분의 임신부가 흔히 겪는 문제입니다. 장애가 있는 임신부는 장애 자체, 비장애 여성보다 적은 활동량 등으로 더 심한 변비를 겪을 수 있어요. 그러나 비약물적 방법과 약물요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충분히 변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변비약의 종류도 다양해서 안전한 약을 선택해 먹을 수 있지요.
우선 비약물적 노력으로는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규칙적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부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요법으로는 ‘삼투성 제제’, ‘팽창 완화제’, ‘대변 완화제’ 등 세 종류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자극제 계열의 변비약은 임신부의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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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우울증약 복용해도 되나요?
전체 임신부의 약 25%, 그러니까 4명 중 한 명이 우울증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부의 우울증 치료에는 주로 SSRI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약물을 씁니다. 플루옥세틴, 파록세틴, 설트랄린, 에스시탈로프람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 약들 중 대부분은 태아의 구조적 기형과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이들 약물이 신생아의 지속성 폐고혈압 발생 위험을 조금 높일 수 있고, 파록세틴은 태아의 심실중격결손증 (심장 사이의 벽이 덜 닫히는 것) 발생 가능성을 조금 높일 수 있으며, 드물지만 심각한 폐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약을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출산 시 신생아 집중치료실 (NICU)이 있는 병원의 산부인과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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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항생제 복용해도 되나요?
임신부가 세균에 감염되면 항생제를 복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균 감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 등 심각한 전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엄마와 태아의 생명을 모두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방광염, 신우신염 등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방광염과 신우신염에는 여러가지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는 대부분 유산이나 기형 발생 위험과 관련성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름이 ‘○○사이클린’으로 끝나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약물은 태아의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쓰지 않습니다.
결핵을 앓던 여성이 임신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결핵 약을 중단하면 결핵이 악화되어 엄마와 아기의 생명이 모두 위험해집니다. 다행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결핵 약 역시 유산이나 기형 발생 위험과는 관련이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임신부가 복용하는 항생제는 최대한 태아에게 안전한 약물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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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탈모약 등 아빠도 조심해야 하는 약이 있나요?
예비 아빠가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간혹 예비 아빠가 방광과 대장 기능에 장애가 있다면 방광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쓰거나, 변비 치료를 위한 약물을 쓸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여성과 달리 예비 아빠가 이런 약물을 사용한다 해도 태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예비 아빠가 탈모 치료를 위해 피나스테리드 (남성호르몬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유산 또는 기형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면서 임신 중 성생활을 하더라도 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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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복용해도 되는 약
1. 입덧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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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ylamine (독실아민) | 아론정, 유니솜정 | 일반 의약품 (1차 선택 약) |
Pyridoxine (비타민 B6) | 피리독신정 | 일반 의약품 (1차 선택 약) |
Dimenhydramine (디멘히드라민) | 보나링에이정 | 전문 의약품 |
Metoclopramide (메토클로프라미드) | 멕페란정, 맥페란주 | 전문 의약품 |
Chlorpromazine (클로프로마진) | 네오마찐정, 클로마진정 | 전문 의약품 |
Ondansetron (온단세트론) | 조프란정, 온단트정, 온세트론정 | 전문 의약품 |
2. 변비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Psyllium husk (차전자피) | 무타실산 | 일반 의약품 |
Docusate+Bisacodyl (도큐세이트+비사코딜) | 둘코락스에스장용정 | 일반 의약품 |
Bisacodyl (비사코딜) | 둘코락스좌약 | 일반 의약품 |
3. 진통제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Acetaminophen (아세트아미노펜) | 타이레놀정 | 일반 의약품 |
Ibuprofen (이부프로펜) | 부루펜정 | 일반 의약품 ※ 임신 3기 장기 사용 시 태아 동맥관 조기 폐쇄 가능 |
4. 항히스타민제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Chlorpheniramine (클로르페니라민) | 페니라민정 | 일반 의약품 |
Loratadine (로라타딘) | 클라리틴정, 클라리틴시럽 | 일반 의약품 |
Cetirizine (세티리진) | 지르텍정, 노텍정 등 | 일반 의약품 |
5. 기침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Diphenhydramine (디펜히드라민) | 슬리펠정, 쿨드림연질캡슐 등 | 일반 의약품 |
Codeine (코데인) | – | 전문 의약품 |
Dextromethorphan (덱스트로메토르판) | – | 복합제로만 나옴 |
6. 비충혈 제거제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Pseudoephedrine (슈도에페드린) | 슈다페드정 | 전문 의약품 ※ 일부 연구에서 태아 복벽개열증 등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발생 가능성 낮음 |
7. 흡입 스테로이드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Fluticasone (플루티카손) | 세레타이드, 후릭소나제 | 전문 의약품 (흡입제) |
Budesonide (부데소니드) | 풀미코트 | 전문 의약품 (흡입제) |
8. 속쓰림 & 소화궤양
약제 성분명 | 대표 제품명 | 참고 사항 |
---|---|---|
Ranitidine (라니티딘) | 잔탁, 큐란 | 일반/전문 의약품 |
Omeprazole (오메프라졸) | 로섹캡슐, 오엠피정 등 | 전문 의약품 |
Sucralfate (수크랄페이트) | 아루사루민정 | 전문 의약품 |
제산제 | 알마겔, 마그밀 등 | 일반 의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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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복용하면 안되는 약
임부 금기 1등급 태아에 대한 위해성이 명확해 의학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이외에는 반드시 임신 중 약물 복용을 피해야 하는 의약품입니다.
약효군 | 약물 성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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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제 – 비타민 A계 약물 (경구) | 이소트레티노인 |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 탈리도마이드, 레날리도마이드 |
안드로겐성 호르몬제 | 다나졸 |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 미소프로스톨 |
항응고제 | 와파린 |